스리랑카 10월

안녕하세요.
스리랑카 이권희 선교사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뉴저지 베다니교회를 방문했었는데, 

그때의 시간들이 여전히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끔 그때의 추억을 꺼내 보며 혼자 미소 짓곤 합니다.

저는 올해 7월 막내딸이 대학 입학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간 이후, 

아내와 함께 저희 신학교 기숙사에서 사감 역할을 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머릿속에는 나누고 싶은 이야기와 기도 제목들이 가득한데, 

기숙사에서의 하루하루가 너무 빠르게 지나갑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면 아무 생각도 못 하고 침대에 쓰러지는 날들이 이어지다 보니, 

선교 소식도 조금 늦어졌습니다.

이제는 기숙사 생활에도 제법 적응하여, 조금은 여유를 찾고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특별히 베다니교회에서 보내주시는 후원이 

기숙사 학생들을 돌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보내주시는 사랑과 섬김에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저희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권희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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